[주말 날씨] 대구·경북 첫 단풍은 언제?···일교차 큰 가을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 10. 11.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맑은 하늘에 완연한 가을 기운이 가득합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도 곳곳에서 조금씩 물들고 있지만, 여전히 대구와 경북의 첫 단풍 소식은 아직인데요.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과 포항 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이어지며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즘 맑은 하늘에 완연한 가을 기운이 가득합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도 곳곳에서 조금씩 물들고 있지만, 여전히 대구와 경북의 첫 단풍 소식은 아직인데요.

매년 가장 먼저 첫 단풍이 관측됐던 설악산의 단풍도 2011년 이후 13년 만에 10월에 첫 단풍이 관측됐고요.

9월까지 이어졌던 폭염의 여파로 2024년에는 전국 단풍이 지각입니다.

그래도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2024년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28일~31일 사이로 전망됩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가을볕이 기온을 끌어올려 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계속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고요.

다음 주에도 일교차 큰 가운데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 각별히 잘 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하늘은 맑지만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3도, 안동 11도, 포항 14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과 포항 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요.

큰 일교차만 주의하신다면 바깥 활동 하시기 좋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이어지며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