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미 대선 승자 축하 안 할 듯…극도로 비우호적 국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자에게 축하를 보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각 11일 러시아 매체 라이프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래 미국 대통령을 축하할 것이냐는 물음에 "그럴 것 같지 않다"며 "그들은 극도로 비우호적인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자에게 축하를 보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각 11일 러시아 매체 라이프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래 미국 대통령을 축하할 것이냐는 물음에 "그럴 것 같지 않다"며 "그들은 극도로 비우호적인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과 러시아 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할 가능성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그는 이를 위한 어떤 신호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모른다.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북 “한국, 평양에 무인기 침투시켜 ‘삐라’ 살포…모든 공격수단 활동 태세”
- 노벨문학상이 주목한 한강의 ‘보편성·특수성’…한국 문학 가능성 입증
- 도서관 ‘채식주의자’ 폐기에…경기교육청 “지시 안 해” vs “학교에 압박 사실”
- [단독] 고용부,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질병’ 아닌 ‘부상’ 결론…중대재해 판단
- “죽을 겁니다” 석 달간 무려 122차례 112 거짓 신고한 50대
- 수술 직전 CCTV 촬영 요구했는데…결국 수술 안 받은 이유는?
- [영상] 공공의 적(?) 홍명보 전술 적중…2000년대생 맹활약 세대교체 신호탄?
- 요르단 이기고 ‘기세등등’ 홍명보 “전체적으로 다 잘 됐다” [지금뉴스]
- “커피값 해”…공군 병사에게 만 원 꼭 쥐여 준 남성 [잇슈 키워드]
- 맡긴 68억 훔친 창고 관리 직원 구속 송치…“죄송하다”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