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임단협 최종 타결…“오로라 프로젝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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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노사가 14일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50.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5월 상견례를 시작해 임단협 타결을 위한 10차례 본교섭을 진행해왔다.
르노코리아 노사의 잠정 합의안은 찬반투표 결과 총 1920명 가운데 1820명이 참여, 이 가운데 919명(50.5%) 찬성으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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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노사가 14일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50.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5월 상견례를 시작해 임단협 타결을 위한 10차례 본교섭을 진행해왔다. 양측은 8일 교섭을 재개해 자정을 넘기고 마무리한 마지막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성공 출시 기념 등 성과 격려금 300만원 △변동PI 최대 100%(약 200만원)와 스페셜 인센티브 250만원 등 생산성 격려금, 임금피크제 개선,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지급 등을 합의안에 담았다.
르노코리아 노사의 잠정 합의안은 찬반투표 결과 총 1920명 가운데 1820명이 참여, 이 가운데 919명(50.5%) 찬성으로 통과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임단협 타결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 성공과 오로라 프로젝트 등 전동화 전환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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