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3분기에 순익 17.2조원으로 2% 감소…58조 총수입

김재영 기자 2024. 10.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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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기준 미국 1위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11일 3분기 순익이 부실대출 대비자금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했다고 말했다.

순익이 132억 달러에서 129억 달러(17조2000억원)로 떨어졌다.

그러나 뉴욕 근거의 제이피모건은 유통 주식 수가 줄어 주당 순익이 4.33달러에서 4.37달러로 늘었다.

1년 전 14억 달러 선이던 신용 손실 해결을 위한 대비 자금이 31억 달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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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뉴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자산 기준 미국 1위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11일 3분기 순익이 부실대출 대비자금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했다고 말했다.

순익이 132억 달러에서 129억 달러(17조2000억원)로 떨어졌다. 그러나 뉴욕 근거의 제이피모건은 유통 주식 수가 줄어 주당 순익이 4.33달러에서 4.37달러로 늘었다.

1년 전 14억 달러 선이던 신용 손실 해결을 위한 대비 자금이 31억 달러에 이르렀다.

총수입은 407억 달러에서 433억 달러(58조4500억원)로 커졌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세계의 지정학적 긴장이 "예측할 수 없고 한층 나빠지고 있다"며 은행이 계속 면밀하게 모니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단기적인 경제 결과는 물론 더 중요한 역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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