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환혼' 유인수, 공군 지원 합격 내달 입대

황소영 기자 2024. 10. 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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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수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야한 사진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유인수가 내달 입대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1일 '유인수가 공군에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렸는데 최종 합격했다. 입대 예정일은 11월'이라고 밝혔다.

유인수는 올해 만 26살의 나이로 군대를 이후로 연기할 수 있었지만 공군에 지원한 후 심사를 받았다. 당연히 지켜야 하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이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준비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신 때문이다.

고등학생 때 독백 대회 대상으로 입문, 20살부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보인 유인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악역 윤귀남을 연기하며 섬뜩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이 작품을 통해 SNS 팔로워가 21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드라마 '환혼' 시리즈, '나쁜 엄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트 펀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 곧 죽습니다' '야한 사진관' 영화 '제비' '사채소년'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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