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첫날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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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의 첫날인 11일 투표율이 3.55%로 집계됐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 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은 8.48%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3.1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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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의 첫날인 11일 투표율이 3.5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첫날 사전투표에는 전국 5개 선거구 선거인 864만5180명 중 30만7008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 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은 8.48%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48.7%였다.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가 24.68%로 가장 높았고,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24.0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14.62%,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9.24%였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3.16%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10·16 재보선 사전투표는 오는 12일까지로, 본 투표는 오는 16일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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