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메추리 농장서 불…2억4600만원 피해(종합)
서주영 기자 2024. 10. 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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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0시24분께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8개동 중 1개동(524.5㎡)이 전소, 2개동이 부분 소실되고 메추리 12만80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4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농장 근처 숙소에 머물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은 긴급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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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11일 오전 0시24분께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8개동 중 1개동(524.5㎡)이 전소, 2개동이 부분 소실되고 메추리 12만80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4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농장 근처 숙소에 머물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은 긴급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9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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