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한해인, 하얀 겨울을 그대로 담은 비주얼…‘폭설’ 스페셜 포스터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0. 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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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한겨울 내리는 눈처럼 포근한 사랑 이야기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폭설'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설'이 지난번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겨울 바다'와 '겨울 눈밭'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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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한겨울 내리는 눈처럼 포근한 사랑 이야기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폭설’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폭설’이 지난번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겨울 바다’와 ‘겨울 눈밭’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설’포스터.사진=판씨네마㈜ 제공
새롭게 공개된 ‘겨울 바다’ 스페셜 포스터에는 두 주인공들 사이에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푸른 겨울 바다 앞에서 울고 있는 설이를 캠코더로 찍다 놀란 수안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10대 시절을 지나고 있는 소녀들로 완벽 변신한 두 배우의 풋풋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여기에 “겨울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사랑이야기” 라는 카피가 더해져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설이와 수안의 이제 막 시작될 사랑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어 함께 공개된 ‘겨울 눈밭’ 스페셜 포스터는 서로 엇갈려 이별을 맞이했던 두 주인공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게 되고,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겨울 눈밭 위에 함께 누워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겨울 바다’ 포스터와 달리 설이는 아무 고민 없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설이를 바라보고 있는 수안의 모습만은 변하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도 성장하여 재회한 두 주인공이 이제는 비로소 행복해진 모습으로 함께 누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끝도 없이 내리는 하얀 눈과 어우러져 겨울 속 피어난 사랑 이야기에 애틋함을 더한다. 모든 게 서툴렀던 어린 시절에 만나 흔들리고 방황하던 두 주인공이 다시 재회하기까지, 설이와 수안이 보여줄 운명적 서사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처럼 겨울 배경의 몽환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 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폭설’은 올 하반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엇갈렸던 10대의 추억을 갖고 재회하게 되는 두 주인공의 겨울 속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폭설’은 오는 10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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