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국감..."호텔 개발 불투명" vs "장학생 감소"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운영의 투명성을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부지 개발 사업 설계사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 방식이 여러 차례 바뀌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조치로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 수혜자가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폭등으로 부모님이 부유층이 된 10만 명 가까운 학생이 장학금 수혜 대상에서 탈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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