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제보조작 정황·저급한 발언...민주 장경태 윤리위 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제보 조작 정황과 국정감사장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국정감사장에서 '검사의 아랫도리', '나쁜 손버릇'과 같은 발언으로 국회를 격하시켰다며, 민주당은 장 의원의 제보 조작과 저급한 발언에 사과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제보 조작 정황과 국정감사장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씨의 관계를 비롯해 제보 내용의 진실성에 의구심이 있었지만 이를 의도적으로 왜곡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국정감사장에서 '검사의 아랫도리', '나쁜 손버릇'과 같은 발언으로 국회를 격하시켰다며, 민주당은 장 의원의 제보 조작과 저급한 발언에 사과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를 위해 제보를 허위로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또 군사법원 대상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김영철 검사의 아랫도리를 비호하는 것도 한심한데, 나쁜 손버릇을 가진 김 여사를 비호하는 것도 한심하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외가 경조사 휴가 왜 차이남?"…경조사 차별 금지 법안 발의
- 노벨상 상금은 얼마?...한강, '비과세' 13억 원 [앵커리포트]
- 테슬라 전기차 화재로 숨진 30대 운전자...'탈출 실패' 추정
- 무서운 돌풍 '흑백요리사'... 식당 예약 '70만 원 암표'도 등장 [앵커리포트]
- "노출 의상 안돼!"...비행기에서 강제로 쫓아낸 미 항공사 [앵커리포트]
- 교문에 깔려 숨진 70대 경비원 CCTV 보니…"주민이 흔들어 부숴"
- 미 대선 D-11 자고 나면 바뀌는 여론조사...경합주 '올인'
- 타투이스트, 국감장 둘러보더니..."여기도 절반이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