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행정통합 중재안 깊이 검토"

김선형 2024. 10. 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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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대구시와의 행정통합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내놓은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깊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깊이 검토하고 대구시와의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북도는 그간 국가 대개조 차원에서 대구시와의 행정통합을 추진하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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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연합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4일 오전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화공특강 300회 기념행사에서 환영사하고 있다. 2024.9.24 [경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sik@yna.co.kr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대구시와의 행정통합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내놓은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깊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깊이 검토하고 대구시와의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 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그간 국가 대개조 차원에서 대구시와의 행정통합을 추진하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한 바 있다.

최근 한 달 동안에는 4개 기관이 중재 및 조정, 협의 절차를 계속했다.

도는 통합 자치단체장의 위상을 강화하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할 수 있는 법 제정을 보장, 시·군 권한과 자율성을 유지 및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동시에 대구시와 경북도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통합 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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