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금리인하에도 외국인 '팔자'… 2590선 하락 마감

이예빈 기자 2024. 10. 11.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인하에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10일) 대비 2.25포인트(0.09%) 하락한 2596.91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91%), KB금융(1.56%), 셀트리온(1.54%), 현대차(1.02%), 삼성전자(0.68%), 기아(0.30%) 등은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코스닥이 11일 하락 마감했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인하에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KB금융이 올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10일) 대비 2.25포인트(0.09%) 하락한 2596.9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49억원, 277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96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91%), KB금융(1.56%), 셀트리온(1.54%), 현대차(1.02%), 삼성전자(0.68%), 기아(0.30%)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5%), POSCO홀딩스(1.21%), SK하이닉스(0.37%)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출판(10.77%), 생물공학(4.06%), 카드(2.25%), 제약(2.22%) 등이다. 하위업종은 담배(12.57%), 건강관리장비와용품(3.85%), 전기제품(2.88%), 에너지장비및서비스(2.75%) 등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50포인트(0.58%) 하락한 770.9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4억원어치, 92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은 479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5.79%), 휴젤(5.58%), 리노공업(5.15%), 알테오젠(4.61%), 리가켐바이오(0.08%) 등은 상승했다. HLB(11.03%), 엔켐(3.53%), 에코프로비엠(2.90%), 에코프로(2.25%), 클래시스(1.68%) 등은 하락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