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사모임 진실 밝혔다…"대화할 때 어려움 있어" ('전현무계획2')

태유나 2024. 10. 11.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계획2'의 첫 번째 '먹게스트'인 김남길이 사모임 '팔공산'의 진실을 대방출한다.

11일(오늘)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전현무와 김남길이 제주 맛집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고기 먹방으로 환상의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이곳 사장님의 '히든 음식'이 무엇인지, 전현무×김남길의 제주 '먹트립'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계획2’의 첫 번째 ‘먹게스트’인 김남길이 사모임 ‘팔공산’의 진실을 대방출한다.

11일(오늘)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전현무와 김남길이 제주 맛집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고기 먹방으로 환상의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첫 게스트인 김남길과 만나 제주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오래된 사모임 있다며?”라고 묻는다. 김남길은 “모임 이름이 ‘팔공산’인데, 1980년생 배우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한 뒤 7명의 이름을 늘어놓는다. ‘배우계 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한 인물들이 가득한 ‘팔공산’에 대해 김남길은 “요즘 팔공산이 모이면 무슨 얘기하는 줄 아느냐?”며 최근의 대화 주제를 밝힌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빵 터져 ‘물개박수’를 친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전현무는 “역대 ‘전현무계획’ 중 제일 독특한 곳”이라며 한 노포 앞에 내린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노포 분위기에 김남길은 “느낌 있다”며 만족스러워한다. 그러나 노포 사장님은 정작 두 사람에게 “에어컨 빵빵한 데 가서 먹지, 촌구석에는 왜 왔냐?”며 ‘쿨내 진동’하며 타박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직후 두 사람은 이곳의 메인 메뉴인 삼겹살을 주문하고, 드디어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자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그런데 사장님은 갑자기 자신만의 비밀병기인 ‘히든 음식’을 꺼내놓고, 어리둥절한 상황 속 이를 맛본 전현무는 감탄과 함께, “이건 진짜 대한민국 1등!”이라고 ‘엄지 척’을 한다.

만족스런 식사 중, 김남길은 ‘열혈사제2’ 출연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내가 요즘 신조어를 잘 모르다 보니 대화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트민남’ 전현무는 “난 문제 없다. 동시통역도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친 뒤 즉석에서 “혹시 SBN 알아?”라며 ‘신조어 테스트’까지 실시한다. 김남길의 신조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노포 사장님은 식사가 끝날 무렵 두 사람에게 다가와 “우리 집에 온 손님들은 무조건 해야 하는 행사야~”라면서 무언가를 지시한다. 갑작스런 상황 속 두 사람이 치를 행사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이곳 사장님의 ‘히든 음식’이 무엇인지, 전현무×김남길의 제주 ‘먹트립’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