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민들, 한강의 노벨문학상 ‘한마음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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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온 다음날인 11일 전국이 들썩였다.
이미 전날 인터넷 서점 누리집 서버가 마비됐고, 한강 작가가 쓴 책을 사려는 시민들로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입구에 긴 줄이 생겼다.
한강 작가가 대표로 있는 서울 통의동의 독립서점 '책방오늘'에도 시민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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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온 다음날인 11일 전국이 들썩였다. 이미 전날 인터넷 서점 누리집 서버가 마비됐고, 한강 작가가 쓴 책을 사려는 시민들로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입구에 긴 줄이 생겼다. 한강 작가가 대표로 있는 서울 통의동의 독립서점 ‘책방오늘’에도 시민들이 몰렸다.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 다녔던 광주 효동초등학교와 광주 북구청은 건물 외벽에 수상을 축하하는 펼침막을 걸었고, 작가의 모교인 연세대학교도 신촌캠퍼스 백양로에 축하 펼침막을 내걸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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