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22.90%’

나윤상 2024. 10. 11.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도내 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첫날인 11일 영광(23.04%), 곡성(22.64%) 투표율은 22.90%로 집계되어 타 지역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선거 사전투표는 다음날인 12일에도 오후 6시까지 영광(11곳)·곡성(11곳) 등 22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타 지역보다 투표율 높아

10월 16일 재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 영광⋅곡성 투표율이 타 지역보다 높게 집계됐다. 사진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 더팩트 DB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도내 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첫날인 11일 영광(23.04%), 곡성(22.64%) 투표율은 22.90%로 집계되어 타 지역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영광군은 선거인수 4만 5248명 중 사전투표자수 1만 435명이 투표를 했고 곡성군은 선거인수 2만 4640명 중 사전투표자수 55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부산 금정구(구청장) 8.37%, 인천 강화군(군수) 13.53%, 서울(교육감) 2.83%보다 높은 수치이다.

전남 재선거 투표는 야권 후보들이 접전을 펼치면서 사전투표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선거 사전투표는 다음날인 12일에도 오후 6시까지 영광(11곳)·곡성(11곳) 등 22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는 장세일(더불어민주당)·장현(조국혁신당)·이석하(진보당)·오기원(무소속) 후보 등 4명이다.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조상래(더불어민주당)·최봉의(국민의힘)·박웅두(조국혁신당)·이성로(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