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 충남 부여 밤농가 일손돕기 나서

이문수 기자 2024. 10.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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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매진한다.

관악농협은 최근 임직원과 내부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 50여명을 이끌고 충남 서부여농협(조합장 김우영) 담당지역 내 밤농가 4곳을 찾았다.

박준식 조합장은 "올해 기후변화가 극심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면서 "서울권 지역농협으로서 농촌농협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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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매진한다. 

관악농협은 최근 임직원과 내부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 50여명을 이끌고 충남 서부여농협(조합장 김우영) 담당지역 내 밤농가 4곳을 찾았다. 이들은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탠 후, 현장에서 밤을 직거래했다(사진). 

관악농협은 매년 산지 자매농협과 내부 여성조직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왔다. 올해에는 특히 수확체험과 농산물 구매를 병행해 농가 판로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박준식 조합장은 “올해 기후변화가 극심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면서 “서울권 지역농협으로서 농촌농협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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