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중대재해 예방교육…“경각심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

김지혜 기자 2024. 10. 11.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가 11일 도급·용역·위탁 사업 사업자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올해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며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분야 전문가인 김경식 동아대학교 글로벌재난안전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를 맡아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 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울산 동구는 11일 구청 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11일 도급·용역·위탁 사업 사업자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올해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며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분야 전문가인 김경식 동아대학교 글로벌재난안전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를 맡아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