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라스베이거스 개최

유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글로벌 지역 e스포츠컵... 오는 13일 개최

(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아메리카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미주 지역 본선인 아메리카컵이 오는 13일 오전 5시(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 'SWC2024'는 지난 9월 유럽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컵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본선 시즌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아메리카컵은 올해 두 번째 순서로 열리는 지역컵으로,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명소이자 북미 최고의 e스포츠 전문 시설인 '하이퍼엑스 아레나(HyperX Arena)'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생중계로도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앞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선수가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상위 3인을 가리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TRUEWHALE이 3년 연속 월드 파이널 진출에 도전, 그리고 레전드 토너먼트 시즌 28 우승자인 LADRILLO-OS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무대에 올라 화제다. 이에 맞서 예선 조 1위로 지역컵에 진출한 MINISHINI와 VINNY, BADOWNEY, TOPAV, ZEZAS 등 실력 있는 신인들도 대거 등판,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 개최를 맞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인 13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까지 게임 내 이벤트 탭에서 우승자 예측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SWC2024휘장' 등 여러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1월 3일까지 지역컵 시즌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며 에너지를 사용하면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지역별 선수 최초 획득 시 각 지역에 해당하는 속성 소환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SWC2024 소환서 지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WC2024' 아메리카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