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제17전투비행단 방문…F-35A 작전 현장 확인

옥승욱 기자 2024. 10.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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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은 11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영공수호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의장은 F-35A 스텔스전투기의 작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전략사 통제 아래 "전략적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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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전투비행단 대비태세 현장점검 및 장병 격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이 육군 31사단 해안 감시 레이더기지를 찾아 해안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은 11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영공수호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즉응태세의 완전성을 기하고, 최상의 전력운용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F-35A 스텔스전투기의 작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전략사 통제 아래 "전략적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비상대기실을 방문해 불철주야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조종사 및 정비·무장사들을 격려했다. 그는 "전투요원의 전문성 구비를 위한 끊임없는 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출격해 적 위협을 제거하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확립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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