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더 남았다고?" 네카오 개미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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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정보기술(IT) 분야 대장주인 네이버·카카오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하향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발간된 네이버 관련 보고서 중 1개, 카카오 관련 보고서 5개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치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3분기 높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인공지능(AI)의 수익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가가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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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정보기술(IT) 분야 대장주인 네이버·카카오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하향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발간된 네이버 관련 보고서 중 1개, 카카오 관련 보고서 5개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치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3분기 높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인공지능(AI)의 수익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가가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의 흐름 전환을 위해서는 전방 시장 회복에 따른 동사의 핵심 사업 성장 재개와 AI와 같이 매출액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서비스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예측한 네이버의 3분기 매출액은 2조6658억원, 영업이익은 4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2%, 28.98%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네이버는 17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연초 대비 23.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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