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해의 대추왕 박수항씨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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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의 대추왕으로 박수항 씨(62·탄부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씨가 출품한 대추는 높은 당도(28.5브릭스)와 크기(지름 37.6㎜), 무게(36.55g), 색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산림조합과 대추연합회 등으로 심사단을 꾸려 읍면에서 추천한 농가 13곳을 대상으로 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빛깔 등을 심사했다.
보은대추연합회는 이 지역에서 올해 573㏊의 대추밭에서 2000여톤의 생대추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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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의 대추왕으로 박수항 씨(62·탄부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씨가 출품한 대추는 높은 당도(28.5브릭스)와 크기(지름 37.6㎜), 무게(36.55g), 색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경용수(보은읍)·한권석(보은읍), 장려상 김춘근(내북면)·이만석(보은읍)·김춘근(내북면)·한동자(수한면) 씨가 뽑혔다.
입상한 대추는 이달 20일까지 보은대추축제장 홍보관에 전시한다.
군은 산림조합과 대추연합회 등으로 심사단을 꾸려 읍면에서 추천한 농가 13곳을 대상으로 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빛깔 등을 심사했다.
보은대추연합회는 이 지역에서 올해 573㏊의 대추밭에서 2000여톤의 생대추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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