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사망' 보궐에 "혈세 낭비" 발언, 김영배 사과‥"명백한 잘못"

나세웅 salto@mbc.co.kr 2024. 10. 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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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구청장 사망으로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국민의힘이 원인을 제공해 혈세를 낭비하게 만들었다"고 발언했다 비판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고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재임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숨졌고, 한동훈 대표는 SNS에 "김 구청장은 봉사하던 도중 안타깝게 돌아가셨다"며 "민주당이 금정구민과 유족을 모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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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자료사진]

전임 구청장 사망으로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국민의힘이 원인을 제공해 혈세를 낭비하게 만들었다"고 발언했다 비판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저의 부족함으로 고인과 유가족께 상처를 드렸다"며 "명백한 제 잘못으로, 신중치 못한 발언을 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인으로서 언행을 더욱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고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재임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숨졌고, 한동훈 대표는 SNS에 "김 구청장은 봉사하던 도중 안타깝게 돌아가셨다"며 "민주당이 금정구민과 유족을 모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영배 의원 페이스북 캡처]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30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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