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공방...재정 지원 의혹에 "가짜뉴스" 반발

임성재 2024. 10.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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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선 체코 원전 수출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금융 지원은 없다더니 정부가 대출을 약속했다'는 취지의 언론 기사를 언급하며, 이 보도가 가짜뉴스라면 정정보도 요청 등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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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선 체코 원전 수출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금융 지원은 없다더니 정부가 대출을 약속했다'는 취지의 언론 기사를 언급하며, 이 보도가 가짜뉴스라면 정정보도 요청 등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한국수력원자력이 무역보험공사에 보낸 공문에 체코 최대 상업은행의 금융 분야 협력 제안이 있었던 만큼, 협조를 요청한단 내용이 담겼다며 재정 지원 요청 사실이 없느냐고 추궁했습니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정부가 대출을 약속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국내외를 불문하고 대형 사업을 할 때 금융 지원이 패키지로 들어가는 건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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