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5일 만에 중단 "다음을 위해 멈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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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시작된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을 중단하고 관내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오후 4시 20분께 최 시장은 세종시 서쪽 광장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준비된 구급차를 탔다.
최 시장은 구급차에 오르기 전 "오늘 3시께 의회에서 결정이 다 날 거라고 생각해서 버티며 종료하려고 했다"며 "의회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다음을 위해서 단식을 멈추겠다"고 힘겹게 말했다.
오진규 세종시 공보관은 최민호 시장의 입장문은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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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을 중단하고 관내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오후 4시 20분께 최 시장은 세종시 서쪽 광장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준비된 구급차를 탔다.
일요일인 지난 6일 오후 3시, 단식을 시작한지 5일 만으로 15끼를 먹지 않아 급격히 기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최 시장은 구급차에 오르기 전 "오늘 3시께 의회에서 결정이 다 날 거라고 생각해서 버티며 종료하려고 했다"며 "의회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다음을 위해서 단식을 멈추겠다”고 힘겹게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리에서 일어설 때 어지러운 듯 휘청거렸고 걸음을 스스로 옮기지 못해 부축을 받고 이동해야 했다.
한편 구급차에는 배우자인 전광희 여사가 동승했다. 오진규 세종시 공보관은 최민호 시장의 입장문은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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