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희망안심고리 사업 확대

한준성 2024. 10. 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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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희망안심고리(위치감지기)'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희망안심고리 사업을 운영 중인 제천경찰서는 고령의 보호자 등 조작이 미숙한 보호자들에게는 보급되지 않던 문제점을 관리자 지정과 경찰업무폰를 활용해 보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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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희망안심고리(위치감지기)’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희망안심고리 사업을 운영 중인 제천경찰서는 고령의 보호자 등 조작이 미숙한 보호자들에게는 보급되지 않던 문제점을 관리자 지정과 경찰업무폰를 활용해 보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제천경찰서의 위한‘희망안심고리(위치감지기)’ 사업 안내문. [사진=제천경찰서]

도·농 복합도시인 제천시 특성을 고려해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협조와 버스정보이용시스템(BIS)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불안 요인도 해소할 방침이다.

제천경찰서는 “현재 보급된 희망안심고리 착용 대상자 가운데 실종 관련 신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속적인 확대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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