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희망안심고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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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희망안심고리(위치감지기)'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희망안심고리 사업을 운영 중인 제천경찰서는 고령의 보호자 등 조작이 미숙한 보호자들에게는 보급되지 않던 문제점을 관리자 지정과 경찰업무폰를 활용해 보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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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희망안심고리(위치감지기)’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희망안심고리 사업을 운영 중인 제천경찰서는 고령의 보호자 등 조작이 미숙한 보호자들에게는 보급되지 않던 문제점을 관리자 지정과 경찰업무폰를 활용해 보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도·농 복합도시인 제천시 특성을 고려해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협조와 버스정보이용시스템(BIS)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불안 요인도 해소할 방침이다.
제천경찰서는 “현재 보급된 희망안심고리 착용 대상자 가운데 실종 관련 신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속적인 확대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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