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NH농협은행 차기 구 금고 지정…세입 수납 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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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1일 본관 3층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남구 금고 지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오는 12월 31일자로 기존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고를 진행한 결과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구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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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1일 본관 3층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남구 금고 지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오는 12월 31일자로 기존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고를 진행한 결과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등 금고 업무 수행 적격성 평가를 거쳐 NH농협은행을 단일 금고로 최종 결정했다.
남구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남구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지방채·수입증지 출납 및 보관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NH농협은행이 오랜 기간 금고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금고로서 역할을 다해주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 금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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