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가 문제야 문제…‘잔디 보수’ 울산, 문수 잠시 떠난다 → 내달 1일 강원전 울산종합서 개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10. 11.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잔디가 발목 잡았다.

푹 파인 경기장으로 인해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홈구장 문수월드컵경기장을 잠시 떠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월 1일 개최되는 K리그1 36라운드 울산 HD FC와 강원FC 경기 장소를 기존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는 울산의 홈 경기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보수 작업 진행으로 인해 경기장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잔디가 발목 잡았다. 푹 파인 경기장으로 인해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홈구장 문수월드컵경기장을 잠시 떠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월 1일 개최되는 K리그1 36라운드 울산 HD FC와 강원FC 경기 장소를 기존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는 울산의 홈 경기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보수 작업 진행으로 인해 경기장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울산은 상대 팀 강원의 동의를 얻어 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고, 연맹은 이를 승인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울산HD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잔디를 보수하는 모습. 사진=김영훈 기자
이에 따라 K리그1 36라운드 울산과 강원의 경기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