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농협, ‘농촌 왕진버스’ 행사 성황리에 개최

서륜 기자 2024. 10.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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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물리치료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시행했다.

지종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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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지역주민 200명에게 무료 한방진료 등 서비스 제공
8일 충남 예산군 대흥면 ‘619 대흥역’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백남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왼쪽부터), 최재구 예산군수, 지종진 조합장, 황기훈 NH농협 예산군지부장이 눈 검사를 받는 한 주민을 살펴보고 있다.

충남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은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와 함께 8일 예산군 대흥면 ‘619 대흥역’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 행사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이 목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충남도·예산군·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예산농협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물리치료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안경사가 시력 측정 장비로 시력검사를 하고 돋보기를 지원했다.

예산농협 여성봉사단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장에 나온 어르신을 안내했다. 

지종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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