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노벨문학상 1등 공신 데보라 스미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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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소설가 한강 씨의 작품을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 씨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늘(11일) 번역가 스미스 씨가 2013~2014년도 재단의 대학원생 장학 지원 사업 펠로(연구자)였다고 소개하며 "1등 공신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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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소설가 한강 씨의 작품을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 씨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늘(11일) 번역가 스미스 씨가 2013~2014년도 재단의 대학원생 장학 지원 사업 펠로(연구자)였다고 소개하며 "1등 공신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 씨는 2013년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SOAS)에서 한국문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에 재학하던 중 '현실은 한국문학에서 어떻게 재현되는가'라는 연구 주제로 재단 펠로에 선정됐습니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KF 지원으로 성장한 스미스 번역가가 이번 문학상 수상에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에 대해 연구하고 관심 있는 학자들을 지원하는 공공외교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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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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