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친환경 광주쌀 벼베기 시연

방세환 시장이 11일 도척면 강석하씨 논에서 진행한 벼 베기 시연 행사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1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69) 논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광주쌀 벼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농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방세환 시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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