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 개최

김철억 2024. 10. 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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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제10회 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조문국 설화와 박물관 전시 유물을 주제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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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 유물과 조문국 설화를 주제로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제10회 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조문국 설화와 박물관 전시 유물을 주제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제10회 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포스터. [사진=의성군청]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져 있으며, 그리기와 만들기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특별 보너스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 체험 키트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입상작이 선정되며, 초등부와 유치부 각 부문에서 대상 1명(의성군수상), 최우수상 4명(의성군의회 의장상), 우수상 8명(의성교육장상), 장려상 16명(의성조문국박물관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입상 작품이 새겨진 상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입상작들은 11월부터 3개월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전시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대회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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