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 "국민 안전, 살피고 또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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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1일 오후 국민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행보로 원주시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 참관, 원주천 학성저류지 조성 현장 등을 둘러 봤다.
이날 김 장관은 원주시 반곡동 소재 원주소방서 찾아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을 참관하고 전기차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소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원주천 학성저류지 조성 현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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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진압 참관, 학성저류지 조성 현장 방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1일 오후 국민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행보로 원주시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 참관, 원주천 학성저류지 조성 현장 등을 둘러 봤다.
이날 김 장관은 원주시 반곡동 소재 원주소방서 찾아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을 참관하고 전기차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소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어, 원주천 학성저류지 조성 현장을 살폈다. 학성저류지 조성은 홍수 시 물을 일시적으로 저류시켜 하천수위를 낮춤으로써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9년까지 국비 1793억원을 투입된다.
앞서, 이날 오전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완섭 장관은 "올해 취임사에서 안전한 환경 조성을 3대 환경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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