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전 서구인상에 김정·유지선·이재동 씨 등 선정

조명휘 기자 2024. 10. 1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정, 모범가정·효행 유지선, 체육진흥 이재동, 환경·안전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씨, 사회봉사 부문에선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김정 씨는 지치울 작은 도서관 관장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책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유지선 씨는 6녀 2남의 자녀를 양육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유지선·이재동·김용길·고양필·한밭 주거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대전=뉴시스]2024 자랑스러 대전 서구인상 수상자와 단체들. 왼쪽 위부터 문화·예술 부문 김정, 모범가정·효행 부문 유지선, 생활체육 부문 이재동, 환경·안전 부문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사회봉사 부문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진= 서구청 제공) 2024.10.1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2024 ‘자랑스런 서구인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정, 모범가정·효행 유지선, 체육진흥 이재동, 환경·안전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씨, 사회봉사 부문에선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김정 씨는 지치울 작은 도서관 관장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책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유지선 씨는 6녀 2남의 자녀를 양육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재동 씨는 서구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서구체육회의 투명한 운영과 체육 활성화에 공헌했고, 김용길 씨는 서구 기성동 통장협의회 제21통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7월 서구 용촌동 집중호우 당시 신속한 방송으로 주민들의 대피를 도우며 인명피해를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필 씨는 지역 내 인재를 채용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기부에 앞장섰고,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지원사업, 집수리기동대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런 구민들과 함께 밝고 힘찬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이날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제35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