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6회 보육박람회’ 12일 평촌중앙공원서 열려

키링 만들기·목공교실·나무상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 마련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를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연다.(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를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연다.

안양시 주최·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인 이번 박람회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함께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놀잇감(전시) △메타세쿼이아 키링 만들기 △황톳길을 걸어요 △병뚜껑 거울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나무상자 만들기’가 있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날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최대호 시장은 “보육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수 조건인 지구 및 환경 보호의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