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부산대에 부산쌀 4t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10.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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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1일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에 쌀 소비확대를 위해 부산에서 생산한 '가락쌀' 4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부산대 최재원 총장과 유영미 학생부처장,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엄영길 NH농협은행 부산대학교지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지역 쌀의 적극적인 소비를 위해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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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
부산대, 학생식당에서 부산쌀 우선 사용
부산농협, 안정적인 쌀 판로 확보에 총력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1일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에 쌀 소비확대를 위해 부산에서 생산한 ‘가락쌀’ 4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부산대 최재원 총장과 유영미 학생부처장,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엄영길 NH농협은행 부산대학교지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지역 쌀의 적극적인 소비를 위해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부산농협의 이번 쌀 전달은 지난달 3일 부산대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맺은데 따른 후속 조치로, 아침밥을 먹는 식문화 확산과 지역 쌀의 실질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는 앞으로 교내 학생식당에서 부산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 쌀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지역의 쌀 재배 농가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다. 

부산농협도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지속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산농협은 특히 새로운 쌀 수요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도 총력을 쏟고 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부산농협의 지원에 감사한다”며 “지역 농가에 힘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부산 쌀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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