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가덕도 천성항 연안정화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0.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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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11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BPA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해 폐플라스틱·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연안 정화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과 상생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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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터미널 운영사와 생활폐기물 수거
BPA가 연안 정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PA


부산항만공사(BPA)가 11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BPA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해 폐플라스틱·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BPA는 지난 5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천성항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2022년부터 연안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부산항 신항 1~7부두 터미널 운영사도 동참했고 정화활동에 필요한 포대는 부산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원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연안 정화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과 상생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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