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도내 군 단위 최초

안성수 기자 2024. 10. 11.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도내 군 단위 최초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차고지는 옥천읍 매화리 일원 2만9611㎡ 부지에 주차면 112개와 화장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차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물차 무단 주차 단속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영차고지 이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부터 임시 개방…11월 정식 운영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일원에 조성된 화물차 공영차고지. (사진=옥천군 제공) 2024.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도내 군 단위 최초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차고지는 옥천읍 매화리 일원 2만9611㎡ 부지에 주차면 112개와 화장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 79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청주, 충주, 제천에 이어 충북에선 네 번째 화물차 차고지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2주간 차고지를 임시 개방한 뒤 1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월 주차료는 5t 미만 6만원, 5t 이상 8만원이다.

차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물차 무단 주차 단속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영차고지 이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