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1전비 항의전대, 심신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재익 기자 2024. 10.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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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 항공의무전대는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소속 장병과 군무원의 스트레스 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12월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강필원 11전비 항공의무전대장은 "부대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부터 최상의 전투력이 발휘되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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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항공의무전대는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2024.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항공의무전대는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소속 장병과 군무원의 스트레스 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12월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항의전대는 스트레스 척도와 우울증 정도 검사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40명의 장병과 군무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인원은 두 팀으로 나눠 주 1회씩 내면을 안정시키는 요가 동작을 실시하고 있다. 9주 동안 요가뿐만 아니라 명상과 아로마 테라피를 함께 진행한다.

강필원 11전비 항공의무전대장은 "부대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부터 최상의 전투력이 발휘되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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