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스포츠 AI⋅빅데이터학회 업무협약 체결

박석희 기자 2024. 10.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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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는 11일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한국 체육학회 학술대회가 열린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스포츠 AI(인공 지능)·빅데이터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이미 안양대는 '스포츠와 인공지능 활용'과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 코칭' 등의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스포츠 분야의 AI와 빅데이터 관련 교육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타 대학과의 상호 교류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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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합동아리 창단 지원 등 약속
[안양=뉴시스] 안양대와 스포츠 AI⋅빅데이터학회가 업무 협약을 하고,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사진=안양대 제공). 2024.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11일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한국 체육학회 학술대회가 열린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스포츠 AI(인공 지능)·빅데이터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효성 안양대 체육학과 교수와 김도균 학회 회장이 양측을 대신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대학 연합동아리 창단 지원 ▲동아리 활동 성과 발표회 개최 ▲AI 빅데이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대학생 실무경험과 네트워크 기회 제공 등이다.

스포츠 AI·빅데이터학회는 올해 창립했다. 지난 7월 한국 체육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16개 협력 학회와 전국체육대회 기념 학술대회를 독립 세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회 차원에서 각 대학의 연합동아리 창단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스포츠 융합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이미 안양대는 ‘스포츠와 인공지능 활용’과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 코칭’ 등의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스포츠 분야의 AI와 빅데이터 관련 교육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타 대학과의 상호 교류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에는 안양대뿐만 아니라 경희대, 한국체육대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 동아리 간의 협력과 경쟁,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영역의 교육 및 연구 생태계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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