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여성조직, 북구 여성단체와 우리쌀 가래떡 구입 행사 열어

김광동 기자 2024. 10.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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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7일부터 11일까지 내부 여성조직인 주부대학총동창회와 농가주부모임이 북구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를 위한 우리쌀 가래떡 구입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농소농협 여성조직과 북구 여성단체인 북구합창단·북구적십자 회원들은 우리쌀 아침밥 먹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4000세트(20㎏들이 쌀 250포대 분량)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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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일까지 우리쌀 가래떡 4000세트 구입해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아침밥 만들 예정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7일부터 11일까지 내부 여성조직인 주부대학총동창회와 농가주부모임이 북구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를 위한 우리쌀 가래떡 구입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농소농협 여성조직과 북구 여성단체인 북구합창단·북구적십자 회원들은 우리쌀 아침밥 먹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4000세트(20㎏들이 쌀 250포대 분량)를 구입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 가래떡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해 ‘바쁜 일상 속 혼밥 한 끼니’가 아닌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과 격려의 식탁’을 만들 예정이다.

농소농협은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하면서 범 국민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이 확산되면 지역 농가의 농업소득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가래떡 구매 행사는 농소농협이 주최하는 쌀 소비촉진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성락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쌀 소비를 늘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쌀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구 여성조직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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