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개입 의혹 제기' 강혜경, 야당 주도로 국정감사 증인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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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증인채택 표결을 앞두고 법사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여당이 주장하는 증인은 단 한 명도 채택하지 않고 오로지 민주당 측 증인만 일방적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의 보좌관이자 회계책임자 출신인 강 씨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공한 여론조사의 대가로 김 전 의원이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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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증인채택 표결을 앞두고 법사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여당이 주장하는 증인은 단 한 명도 채택하지 않고 오로지 민주당 측 증인만 일방적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반면,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을 출석시켜 대질을 통해 실체적 진실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의 보좌관이자 회계책임자 출신인 강 씨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공한 여론조사의 대가로 김 전 의원이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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