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은행앱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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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사전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하나은행·비바리퍼블리카·우리은행과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다.
이에 지난 7월부터 KB스타뱅킹 앱에서 스마트패스 사전등록이 가능해졌으며, 신한SOL뱅크 앱에는 올해 말께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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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사전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하나은행·비바리퍼블리카·우리은행과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다. 안면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다.
협약기관 3개 사는 연내 자사 모바일 앱(하나원큐, 토스, 우리WON뱅킹)에서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공사는 앞서 은행 2개 사(KB국민은행, 신한은행)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KB스타뱅킹 앱에서 스마트패스 사전등록이 가능해졌으며, 신한SOL뱅크 앱에는 올해 말께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 말이 되면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채널이 공식 2개 채널(전용 모바일 앱 ‘ICN SmartPass’, 인천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외에 5개 금융 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0월 1일 기준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302만 명, 이용자는 약 239만 명, 2024년 전체 출국여객 대비 이용률은 8.4%다. 공사는 금융 앱을 통한 등록채널 다변화를 통해 스마트패스 이용률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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