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첫 AI PC용 데스크톱 프로세서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텔이 인공지능(AI) PC 기능을 데스크톱 플랫폼으로 확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를 11일 공개했다.
로버트 할록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전력 사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탁월한 게임 성능과 선도적인 컴퓨팅 성능을 유지하려는 인텔의 목표를 실현한다. 그 결과, NPU를 통해 제공되는 AI 게임 및 창작 기능과 인텔의 확장된 그래픽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뛰어난 미디어 성능으로 더 낮은 온도와 소음이 적은 가동을 보장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PU·GPU·NPU 연결해 초당 36조원 번 AI 연산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인텔이 인공지능(AI) PC 기능을 데스크톱 플랫폼으로 확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를 11일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은 최초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데스크톱 프로세서다.
신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 285K를 필두로 한 최신 세대의 마니아용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가장 빠른 속도의 데스크톱용 코어인 차세대 P-코어 최대 8개와 차세대 E-코어 최대 16개를 탑재한 새로운 언락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5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싱글 스레드에서 최대 6%, 멀티 스레드에서 최대 14%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 최신 미디어를 지원하는 Xe GPU가 내장됐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패키지 전력 소비를 최대 58%까지 줄이고, 게임 중 시스템 전력을 최대 165W까지 낮췄다.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NPU와 CPU, GPU를 결합한 플랫폼의 AI 연산 성능은 초당 36 조번(36 TOPS)를 갖췄다. 인텔은 미국 서부시각 기준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점과 OEM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버트 할록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전력 사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탁월한 게임 성능과 선도적인 컴퓨팅 성능을 유지하려는 인텔의 목표를 실현한다. 그 결과, NPU를 통해 제공되는 AI 게임 및 창작 기능과 인텔의 확장된 그래픽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뛰어난 미디어 성능으로 더 낮은 온도와 소음이 적은 가동을 보장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