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공백 메운 젊은 선수들,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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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21·스토크시티), 오현규(23·헹크), 엄지성(22·스완지시티) 등 젊은 선수들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세대교체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황희찬은 전반 21분 부상을 당해 교체될 수밖에 없었다.
배준호는 오현규와 함께 후반 23분 추가골을 합작했다.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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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황희찬은 전반 21분 부상을 당해 교체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졌고 그들은 이를 잘 활용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배준호는 오현규와 함께 후반 23분 추가골을 합작했다.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요르단에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승점 3을 챙겼다.
이번 경기는 한국 대표팀의 세대교체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순간이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부상이 없었다면 벤치에 대기했을 가능성이 컸던 엄지성과 배준호는 기회를 잘 활용해 자신감 넘치는 활약을 펼쳤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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