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복지부, 위기임산부·위기영아 긴급지원 맞손

이인준 기자 2024. 10. 11.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와 위기임산부·위기영아 지원과 원가정 양육 환경 조성에 힘을 모은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과 '위기임산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은 11일 FKI타워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과 '위기임산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 김정연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장, 김창범 부회장, 이기일 차관, 정익중 원장, 장화정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본부장, 송재형 한경협 CSV 팀장 순(사진=한경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와 위기임산부·위기영아 지원과 원가정 양육 환경 조성에 힘을 모은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과 '위기임산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임산부가 원가정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체계 구축·운영의 필요성에 각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면서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위기임산부에 대한 양육지원체계를 관리·운영하고, 한경협은 위기임산부 상담지원기관과 기업자원 연계, 위기임산부 자립지원, 홍보사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창범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위기임산부들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호반그룹, 효성, KB금융과 함께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를 지원하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경제계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