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기구 점검해드려요” 속초해경, 무상점검 실시

윤왕근 기자 2024. 10. 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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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와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지은 속초해경서 수상레저계장은 "출항 전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전점검과 수상레저활동 신고를 통해 표류사고와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레저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레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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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가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와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속초해경 제공) 2024.10.1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와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전예약자와 현장 방문활동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서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민간수리업체와 합동으로 배터리, 엔진오일·연료필터를 교체했다.

또 수상레저활동자에 대한 근거리,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지은 속초해경서 수상레저계장은 “출항 전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전점검과 수상레저활동 신고를 통해 표류사고와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레저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레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 간 속초해경서 관내 동력수상레저사고는 총 51건으로 이중 42건이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단순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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