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항공과 '깨끗한 바다 살리기 플로깅' 진행

최영신 기자 2024. 10.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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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항공과 함께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제주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다양한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제주는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을 비롯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 김학범 감독은 "환경보호는 실천했을 때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선수들과 함께 연고지 제주도를 보호하고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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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항공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STN뉴스] 최영신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항공과 함께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제주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다양한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실천적 ESG(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 10일 제주항공과 함께 진행한 '제주도의 깨끗한 바다 살리기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에는 제주 선수단 38명을 비롯해 구단 스태프, 사무국, 그리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체 '에코머'가 참여했으며 제주남방큰돌고래가 자주 출현하는 대정읍 영락리 방파제에서 진행했다. 방파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멸종위기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등 해양생물에 대한 보호 인식도 키웠다.

앞으로 제주는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을 비롯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 김학범 감독은 "환경보호는 실천했을 때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선수들과 함께 연고지 제주도를 보호하고 지키겠다"고 말했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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