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박차

김기현 기자 2024. 10.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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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10일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선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 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주민센터·평생학습관 등 기관마다 예약사이트가 다르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점을 고려, 모든 교육과 시설 예약을 1개 플랫폼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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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 (의왕시 제공) 2024.10.11/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가 10일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선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 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엔 김영수 부시장 등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주민센터·평생학습관 등 기관마다 예약사이트가 다르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점을 고려, 모든 교육과 시설 예약을 1개 플랫폼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통합예약시스템이 도입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시설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수강 신청, 결제, 환불, 할인 등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김 부시장은 "내년 4월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시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용자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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