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2024-2025시즌 팬 출정식' 오는 18일 개최...신규 유니폼-슬로건 등 공개 예고

금윤호 기자 2024. 10.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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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단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선전을 다짐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팬 출정식은 행사 시작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 인원 제한 없이 현대모비스 팬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이후 이번 시즌 신규 서브 마스코트인 '별까루'가 팬들 앞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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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홍승혜 인턴기자,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단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선전을 다짐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팬 출정식은 행사 시작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 인원 제한 없이 현대모비스 팬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조동현 감독과 코칭 스태프, 주장 장재석과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식전 행사에서는 유니폼 모양의 택을 활용해 선수단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응원 메시지 존'이 마련된다.

또한 본 행사 '앙케이트 토크쇼'에 활용될 설문지를 팬들이 직접 작성한다. '개막전 첫 골을 맞춰라' 이벤트에서는 개막전 첫 득점 선수가 첫 골 예측에 성공한 팬 한 명을 직접 추첨해, 팬에게 선수와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이번 시즌부터 함께할 신규 응원단 소개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이번 시즌 신규 서브 마스코트인 '별까루'가 팬들 앞에 등장한다. 신규 응원가를 소개하는 응원 타임도 마련됐다.

'피버 쇼케이스'에서는 선수단의 비시즌 훈련과 연습경기 등 시즌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신규 유니폼과 슬로건이 공개된다. 영상이 끝난 후에는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단 전원이 입장한다.

이어 식전 행사에서 팬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앙케이트 토크쇼'를 진행하고, 모든 문제를 맞힌 팬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이후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출정 선언, 신인 선수 소개,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오후 2시까지 팬들에게 출정 선언문을 공모받을 예정이다. 이름, 연락처, 나이, 출정 선언 내용을 기재해 구단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선정된 팬 한 명에게는 경품과 함께 팬 출정식 당일 선수단과 출정 선언을 함께할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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