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역 하부 경관조명 15년 만에 바꾼다

정준영 2024. 10.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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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이번 주부터 구의역 역사 하부에 설치된 경관조명 교체작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시인성과 안전성, 도시미관을 확보하기 위해 15년 만에 경관조명을 개선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경관조명 개선사업으로 도시 미관과 주민 안전을 동시에 챙기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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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이번 주부터 구의역 역사 하부에 설치된 경관조명 교체작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에 설치된 지금의 경관조명은 낡은 데다 그림자 지는 곳이 있고 조도도 일정하지 않은 탓에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시인성과 안전성, 도시미관을 확보하기 위해 15년 만에 경관조명을 개선한다. 1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구의역 주변 440m 구간에 조명등 770개를 연말까지 교체한다.

역사 하부 천장에는 라인조명을, 기둥에는 투광등을 설치해 밝은 분위기를 만든다. 연말연시나 성탄절 등 특정일에 특화된 야간 경관조명도 연출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경관조명 개선사업으로 도시 미관과 주민 안전을 동시에 챙기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의역 하부 경관조명 예상도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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